프론테오 AI 기술 ‘키빗’, 아태지역 기술 혁신 인정 받아

작성일
2017-05-2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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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4. 25


데이터넷 김선애 기자


프론테오 AI 기술 ‘키빗’, 아태지역 기술 혁신 인정 받아
‘아시아 태평양 스티비 대상’ 은상 수상 … AI로 소송 관련 문서 분석 속도 4000배 개선



이디스커버리 서비스 기업 프론테오는 인공지능 기술 ‘키빗(KIBIT)’으로 ‘2017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대상’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대상은 아태지역 22개 국가의 조직이나 개인이 이룬 혁신적인 성과를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프론테오는 이번 대회에서 천문학적인 비용이 소요되는 국제소송 대응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의 국제소송 비용 절감을 이루어낸 성과를 인정받아 고객 서비스 기술 혁신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디스커버리는 미국에서 정식재판이 진행되기 전 소송 당사자가 사건과 관련된 디지털 증거자료를 공개하는 제도로, 전체 국제소송 비용의 50%를 차지한다. 국내 기업의 국제소송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막대한 부담을 가져오는 소송비용 절감은 국내 기업들이 직면한 중요 과제 중 하나가 됐다.

프론테오가 개발한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기술 키빗은 전문가의 의사결정 패턴을 학습하고, 머신 러닝에 기반하여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한다. 국제소송 이디스커버리 과정에 도입된 키빗은 변호사의 의사 결정 과정을 자동 학습해 방대한 양의 문서에서 소송과 관련된 문서만을 선별해 낸다. 키빗을 활용한 소송 관련 문서 분석은 사람이 직접 행하는 문서 검토보다 4000배 이상 빨라 약 40%의 국제소송 대응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평가된다.

조용민 프론테오코리아 대표는 “세계적인 수준의 국제 비즈니스 대상에서 프론테오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이디스커버리 서비스가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글로벌 대표 이디스커버리 기업 프론테오는 2011년 국내에 진출한 이래로 국내 유수 기업에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이디스커버리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앞으로도 프론테오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이디스커버리로 국내 기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국제소송에 대응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